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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이 의과대학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낸 서한에서, “의료인의 꿈은 학교에서 자라난다”며 학생들의 조속한 복귀를 간곡히 요청했다. 총장은 지난 25일 서한을 통해, 현재 정적이 드리운 의과대학 교정을 정상화하고, 학생들이 의료 교육의 터전에서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는 뜻을 26일 밝혔다.
미복귀 시 학칙에 의거해 유급 및 제적 등 엄격한 조치를 취할 방침임을 재확인하며, 교육 환경의 정상화를 통해 세계 수준의 의료 서비스 체계 구축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총장은 특히 "올해 24학번과 25학번이 동일 학년 과정에서 수업을 병행하는 점을 언급하며, 대규모 강의실과 실습실 확보 등 학생들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업무와 관련해 모든 학생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규정을 상기시키며, 오늘이라도 당장 학교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