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치원·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 해소를 위해 연계교육을 강화한다.
10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 운영을 2024년 59개원에서 118개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유·초 연계 이음학기’는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적응을 지원하여 취학 전 자녀를 둔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교육적 연계를 강화한다.
이 프로그램은 5세 2학기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에 부모교육, 놀이 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 교과 연계 및 범교과 수업 등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59개원에서 시행됐다.
시범운영 기관은 1학기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교육과정 이해 및 교원 학습 공동체 운영 등 준비 학기를 거친 후, 2학기에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원활하게 전이될 수 있도록 특색 활동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연계 특색 교육과정 운영 △교사 협력 강화를 위한 교원 학습 공동체 구축 △상호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선도교사제 운영 △보호자 교육 및 홍보 등이 포함된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유․초 이음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도와 학령기 학력 신장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연결 강화를 통해 자녀를 둔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유·초 연계 이음학기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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