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08 21:44: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문화/공연

순창군 옹기체험관, 체험형 관광 명소로 인기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5년 04월 16일

순창군 민간위탁시설인 옹기체험관이 전통문화 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대표적인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창군 1호 명장이자 대한민국 향토명인협회 전북지회장을 맡고 있는 권운주 관장이 운영하는 옹기 체험관은 도자기의 전통적 제작 방식과 예술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간 약 6,000여 명이 방문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타래쌓기, 옹기판 접시 만들기, 옹기물레 체험, 세라믹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자기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과 학생 단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체험 중심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발맞춰 옹기체험관은 한국관광공사 및 코레일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순창 관광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월 평균 500명, 연간 6,000여 명의 체험객이 꾸준히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뿐만 아니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여행사 등에 직접 체험 안내 자료를 배포하고, 전국 시군 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대면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오프라인 기반의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계절별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 시즌에는 단체 체험 문의가 집중되며, 실제 예약률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권운주 명장은“옹기체험은 관광객들에게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서 전통문화의 깊이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전통의 아름다움과 그 제작 과정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옹기체험관은 연중 운영되며, 체험 예약 및 문의는 전화(063-652-4365)를 통해 가능하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5년 04월 1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전주 여름밤 치맥과 가맥으로 물든다  
“전통은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것”  
<김현철 군산소방서장> 항상 시민 곁에 따뜻하고 든든한 군산소방서가 될 것  
“천년의 자주정신, 오늘의 전주에 닿다”  
부안군, 체류형 관광으로 여름 피서객 맞이 준비 완료  
시민과 동행한 1년 제9대 후반기 군산시의회, 군산의 미래 시민과 함께 만들다  
김제시의회 후반기 1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위대한 동행  
“섬김의 철학으로 만든 물의 정원 아마존 아쿠아파크, 가족과 지역을 품다”  
포토뉴스
전북에서 만난 K-POP과 전통문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이 ‘2025 전북 K-POP 아카데미’와 연계한 전북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전주예술난장’ 본격 시동… 예술인 기획단 ‘장단’ 출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주예술난장이 예술인 주도 기획단 출범을 통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재)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은 ‘전주예술난장’ 
국립전주박물관, ‘심청전’을 새롭게 그리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오는 8월 16일(토) 오후 3시, 박물관 강당에서 퓨전국악 밴드 ‘PLAY 가온’의 창작 공연 '심청전?심학규 
전주시립합창단, 광복 80주년 기념 ‘백범 김구’ 무대 마련
전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김철)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는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시는 
전북문화관광재단, ‘미술품 대여전시 지원사업’ 참여 단체 모집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이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생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2025 미술품 대여전시 지원사업’에 참여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