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예술공장서 전주-호주 문화교류 어린이 아트워크숍 운영
5월 3~4일, 팔복예술공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아트워크숍 ‘상상의 세계’ 운영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5년 04월 28일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은 전주시와 주한호주대사관이 함께하는 ‘2025 전주세계문화주간-호주문화주간’의 일환으로 어린이 대상 아트워크숍‘어린이 놀이터: 호주랑 놀아요’를 협력·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5월 3일(금)~4일(토) 양일간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리며,‘상상의 세계(Imagine World)’를 주제로 호주 예술인 페넬로피 바틀라우와 전주 예술인 썸머그린이 함께 진행한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체험예술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8~10세 아동이며, 회차별 15명씩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팔복예술공장 누리집(palbokart.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예술놀이팀(063-283-9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재단은 아티스트 콜라보 과정 지원을 위한 한호재단 기부금을 확보했다. 재단은 이번 워크숍의 운영을 위해 온라인 기획회의, 활동 공간 제공, 참여자 모집 관리, 현장 운영 등 제반업무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호주의 바틀라우 작가와 전주의 썸머그린 작가는 지난해 재단과 아트플레이의 예술인 교류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한 바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주시와 호주 간의 국제적 우호관계가 이번 어린이 문화교류를 계기로 더욱 공고히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과 아트플레이는 2021년 상호협약 체결 이후 올해로 5년째 협력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호한재단(AKF), 플레이킹 파운데이션(Playking Foundation), 주한호주대사관 공공외교기금, 호주정부 국제문화외교예술기금(ICDAF) 등 다양한 지원금을 확보한 바 있으며 국제 문화 교류의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5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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