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대형 물류창고 화재
대응 2단계 발령, 진화 총력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3일
13일 오전 10시 29분경,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한 대형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다량의 연기와 연소 확대 우려로 인해 10시 44분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화재는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연면적 약 8만㎡에 달하는 물류센터에서 발생했으며, 최초 발화 지점은 1층 기계실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당시 건물 내에 있던 178명이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55대와 소방관 160명을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고성능 화학차와 방수차 등 특수대응단도 출동했다.
불길이 거세 근처 도로를 지나던 차량 등에서 119신고가 20여 건 접수되었으며, 이천시도 물류창고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한다며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안전에 유의하라는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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