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25 08:26: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정치/군정

신임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취임

제45대 노홍석 신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19일 취임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 실행으로 완성되는 정책 실현에 집중”강조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는 노홍석 전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국장이 제45대 행정부지사로 부임해 19일 취임하고, 도청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노홍석 부지사는 이날 도청에 도착해 도지사에게 부임 신고를 마친 뒤 간부회의에 참석, 주요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간부공무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본청 내 각 부서를 순회 방문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취임사에서 노홍석 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과 대광법 개정, 전주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등 전북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변화의 한가운데 있다”며, “이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실행 중심의 정책 실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광역교통망 구축, 올림픽 유치, 국정과제 반영 등 주요 현안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중앙과 지방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의 미래를 위한 실행력 있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홍석 부지사는 “정책은 실천될 때 비로소 힘이 있다”며, “소통과 공감, 협력을 통해 도민의 일상 속에서 숨 쉬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하고, 직원들에게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노홍석 부지사는 전북 임실 출신으로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행정안전부에서 균형발전지원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균형발전 및 자치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경험을 쌓아왔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초여름 블루스와 수제 맥주의 나날을 즐기다  
장수군 3년간 도전과 변화 “장수의 새 역사 쓰고 있다”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지역 현안 해결 위해 앞으로도 행보는 계속된다”  
1894년의 함성이 다시 한번 고창서 울려 퍼지다!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대한민국 대표 정원산업박람회로 자리매김”  
“봄나들이, 무주 어때?” 무주가 품은 국공립야영장  
김제시, 변화의 시작!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그린다  
사람·자연·환경 공존하는 정읍시 삶의 질 높이는 친환경 정책 ‘박차’  
포토뉴스
‘전라감사 이상황의 호남일기’ 국역본 발간
조선시대 전라감사인 이상황(1763~1841년)이 재임시절에 도정을 수행하면서 작성한 일지인 ‘호남일기(日記)’가 국역해 출간됐다.이상황은 효 
타악연희원 아퀴 타악콘서트 무료 공연 마련
타악연희원 아퀴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덕진예술회관에서 타악콘서트 ‘타(打)톡(talk)’ 공연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 
완주문화재단, 2년 연속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완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7만 명의 발길 한옥마을 문화공간 하얀양옥집 개관 1주년
53년 만에 도민의 품으로 돌아온 ‘하얀양옥집’이 5월 21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1971년 준공돼 역대 전북도지사 관사로 사용되던 이 2층 
전주 팔복예술공장 기획전, 관람객 1만 명 돌파…지역 문화열기 ‘후끈’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기획전 《20세기 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가 개막 한 달 만에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돌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