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23 06:46: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고창군,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2회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 개막

-고창의 3대 농‧특산품 수박‧복분자‧풍천장어가 어우러진 고창의 대표 여름축제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20일

고창군 대표 여름축제인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2회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 개막식이 20일 오후 2시 선운산도립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지역간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김성 전남 장흥군수가 참석했다.

개막식은 퓨전국악 그라나다 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고창수박의 차별화‧명품화 추진을 기념하는 수박 넝쿨 자르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 요요미와 김수찬 가수가 축하공연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무더위 대비를 위해 행사장 내 그늘막을 대폭 확대하고, 어린이 물놀이장 규모를 3개소로 확대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 행사 기간동안 복분자 칵테일 쇼 및 시음행사, 댄스팀과 함께하는 고창판 흠뻑쇼,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플로깅 행사, SNS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주차장에 마련돼있는 복분자와 수박판매장에서는 지리적표시제에 정식 등록되어 생산되는 명품수박과 여름 보양간식인 복분자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행사장 내에서는 장어잡기 및 시식행사가 이뤄지며 초벌장어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을 대표하는 3대 농‧특산품인 수박‧복분자‧풍천장어가 어우러지는 고창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잠시나마 쉬어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2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이정호 순창경찰서장 취임 100일> ‘군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실현 총력  
오는 20~22일 선운산도립공원 특설무대서 개최  
<박종호 완주서장 취임 100일> “모든 위험으로부터 완주를 보호하고 지킬 것”  
<이영휴 부안경찰서장 취임 100일> 소통과 공감으로 거듭난 부안경찰!  
<제77대 박승준 김제경찰서장 취임 100일> “경청과 응답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듭니다”  
<제74대 박성수 익산경찰서장 취임 100일> 익산시민의 안전을 위한 100일간의 발자취  
김제시, 병해충 예찰 · 방제 체계 새 판 짠다!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 대한민국 소비자 사로잡았다  
포토뉴스
<202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순창 아동 위한 창의예술교육 7월 개강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관, 문화포럼나니레가 운영하며 순창군청이 협력하는 ‘202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판 STORY’  
전주시, 기독교 선교기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박차
전주시가 예수병원과 신흥학교, 기전학교, 선교사 묘역 등 기독교 선교 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는 전국 
전북문화관광재단, ‘글로벌헬스코디네이터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의료관광 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2025 전 
완주 삼례, 근대의 기억을 깨우다 28일 ‘문화여행’
오는 28일, 100년 전 완주의 시간 속으로 떠나는 문화여행이 펼쳐진다. 20일 완주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근대문 
군산근대미술관, 민병헌 초대전 개최
군산근대미술관(구 18은행)이 오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민병헌 작가 초대전‘민병헌 그레이’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촬영부터 인화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