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3 21:32: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독자기고

5대 반칙운전 근절로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13일

김성환 부안경찰서 교통관리계

비록 사소한 위반행위로 보이지만 안전을 위협하고 무질서로 사회적 신뢰를 해치는 ‘반칙운전’을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선진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통에서는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안전대책을 통해 사망사고도 안정적 감소 추세를 보이는 등 교통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지만, 아직 일상 속 교통법규 위반이 만연하여 교통문화 및 질서의식은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며, 24년 도내 교통법규위반 단속은 152만 건으로 도내 등록대수 1대당 1.5회 단속이 되고 있다.
또한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경각심과 별개로 “안 걸리면 그만, 지키면 나만 손해”라는 인식도 무의식 속에 잔존하는 등 교통안전문화 형성을 저해하고 있고, 시민들의 불편과 불신을 야기하는 반칙운전으로 사고위험이 증대하고 있다.
먼저 기간으로, 7~8월은 집중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9~12월까지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하였으며, 5대 반칙운전 대상으로는 ① 새치기 유턴 ② 버스전용차로 위반 ③ 꼬리물기 ④ 끼어들기 ⑤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등이다.
이에대한 대책으로, 맞춤형 홍보를 통한 교통질서 자율준수 조성을 위해 군민 의견수렴으로 반칙운전이 빈번한 지점을 선정하여 프래카드 게첨 등 교통무질서 방지를 위한 홍보를 추진하고, 교통인프라 개선을 통한 교통질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유턴·꼬리물기·끼어들기 상습 위반장소에서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교통안전표지 설치를 병행해 나갈 예정이며 한편으로, 위반이 쉬운 취약장소 중심으로 가시적 계도 및 단속활동을 펼쳐 엄정한 법집행을 통한 체감 법규 준수율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1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군-정치권 노력끝에 노을대교 2030년 개통 청신  
지해춘 군산시의원의 생활밀착 의정 “발로 뛰어야 도시가 보인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심덕섭호 3년,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심덕섭호 3년,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전주의 결의, 만주의 승전” 봉오동 전투 105주년 전북서 되살아난 항일의 불꽃  
전주의 결의, 만주의 승전” 봉오동 전투 105주년 전북서 되살아난 항일의 불꽃  
전북 대표 국립전주박물관, 새로운 35년을 열다  
“국정 혼란 속 도민 안정 · 민생 회복 의정활동 총력”  
포토뉴스
전주천년한지관, 두 번째 기획전
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이 전주천년한지관에서 두 번째 특별기획전 ‘그럼에도 꽃이었다’를 선보이며, 전통 공예 지화(紙花)를 통해 인간의 삶과 
전주 인사동카페 물들인 기타 선율
전주 인사동카페의 여름밤이 기타 선율로 물들었다. 
전주문화재단, 한복문화 확산 거점으로 ‘우뚝’
전통문화도시 전주가 한복문화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혔다.전주시와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이 운영하는 ‘전주한복문화창작소 
전주문화재단, ‘AI 국악 크로스오버 작곡 공모전’ 개최
전주문화재단이 전통 국악과 인공지능 작곡 기술의 융합을 시도하는 두 번째 ‘AI 국악 크로스오버 작곡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 
전북도립국악원,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 무대에 선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이 한국 예술단체로는 처음으로 독일 베를린 슈타츠오퍼 국립오페라극장에 진출한다. 오는 7월 27일 국악원의 대표 창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