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반칙운전 근절로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5년 07월 13일
김성환 부안경찰서 교통관리계
비록 사소한 위반행위로 보이지만 안전을 위협하고 무질서로 사회적 신뢰를 해치는 ‘반칙운전’을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선진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통에서는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안전대책을 통해 사망사고도 안정적 감소 추세를 보이는 등 교통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지만, 아직 일상 속 교통법규 위반이 만연하여 교통문화 및 질서의식은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며, 24년 도내 교통법규위반 단속은 152만 건으로 도내 등록대수 1대당 1.5회 단속이 되고 있다. 또한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경각심과 별개로 “안 걸리면 그만, 지키면 나만 손해”라는 인식도 무의식 속에 잔존하는 등 교통안전문화 형성을 저해하고 있고, 시민들의 불편과 불신을 야기하는 반칙운전으로 사고위험이 증대하고 있다. 먼저 기간으로, 7~8월은 집중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9~12월까지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하였으며, 5대 반칙운전 대상으로는 ① 새치기 유턴 ② 버스전용차로 위반 ③ 꼬리물기 ④ 끼어들기 ⑤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등이다. 이에대한 대책으로, 맞춤형 홍보를 통한 교통질서 자율준수 조성을 위해 군민 의견수렴으로 반칙운전이 빈번한 지점을 선정하여 프래카드 게첨 등 교통무질서 방지를 위한 홍보를 추진하고, 교통인프라 개선을 통한 교통질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유턴·꼬리물기·끼어들기 상습 위반장소에서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교통안전표지 설치를 병행해 나갈 예정이며 한편으로, 위반이 쉬운 취약장소 중심으로 가시적 계도 및 단속활동을 펼쳐 엄정한 법집행을 통한 체감 법규 준수율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5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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