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바이오 창업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IR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진원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부안군 소노벨 변산에서 IR 데모데이를 열고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 20개사와 투자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점검하고 투자 유치와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의 핵심인 IR 피칭 세션은 3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 도내외 바이오 전문 투자 심사역들이 직접 기업 발표를 평가한 결과, ㈜파마로보틱스, 포도테라퓨틱스, ㈜바이오드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경제통상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선정 기업들은 경진원이 운영하는 투자펀드와 연계 기회를 제공받는다.
IR 발표 이후에는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과의 교류를 통해 투자 가능성을 높이고 협력 기반을 확장하는 시간이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디지털사이언스 이정희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투자 유치 방안,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경진원은 이번 데모데이를 단순한 발표 무대가 아닌 실질적인 투자 연계의 장으로 발전시켜 도내 바이오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윤여봉 원장은 “이번 행사가 도내 바이오 창업기업들이 투자자에게 비전과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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