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오승경 의원, ‘풀뿌리 민주주의부터 지역 현안 해결까지’ 맹활약
제9대 후반기 경제도시위원장·새만금특위 위원장으로 지역 발전 선도 주민자치회 도입 제안부터 농민 권익 보호까지 활발한 의정활동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18일
김제시의회 오승경 의원이 주민자치 강화, 새만금 관할권 확보, 농민 권익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제9대 후반기 김제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이자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 의원은, 김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편집자 주
◆ 주민자치회 도입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 오승경 의원은 지난 7월 17일 제29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행 ‘주민자치위원회’의 한계를 지적하고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 도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오 의원은 “1999년부터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문 중심의 제한된 기능만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의사결정 권한이 부족해 변화하는 지역사회 요구를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방분권법(2013)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2023) 등 주민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자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시흥시와 밀양시 등 타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들어 김제시도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새만금 관할권 확보 최전선에서 활약 오 의원은 새만금 사업에서 김제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오기 위한 활동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지난 4월 23일 출범한 김제시의회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새만금 내측 매립지와 신항에 대한 실질적인 관할권 확보 방안 및 체계적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앞서 작년 4월에는 12명의 동료 의원과 함께 ‘새만금 동서도로 등 조속 관할 결정 촉구 결의문’을 공동 발의하고, “헌법재판소의 헌법소원 기각 결정으로 ‘새만금 동서도로’ 등 관할 결정의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음에도 행정구역 관할 결정이 지체되어 행정 공백이 지속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 농민 권익 보호에 앞장 오승경 의원은 지난 6월 26일 열린 제290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김제시가 전국 논콩 재배 면적의 약 27%를 차지하는 1위 주산지임에도 불구하고 병해충 대응에 미흡함을 지적하고, 시 차원의 실질적인 방제 지원 사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익산시와 사천시 등 타 지자체의 선도적인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김제시도 해충 발생 시기 및 피해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약제 지원 체계와 ha당 기준 설정을 통한 실효성 있는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50년 묵은 개미마을 토지 문제 해결 오승경 의원은 김제시 성덕면 개미마을 주민들의 50년 묵은 고통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의미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오 의원은 2022년 12월 15일 제264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976년 화전 정리 사업으로 강제이주되어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온 개미마을 주민들에게 정당한 보상과 함께 그들이 개간한 토지를 무상으로 불하함으로써 잘못된 행정 오류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시유지인 개미마을 필지를 30% 감액된 금액에 매각하기로 결정되면서 사안이 진전을 보였고, 4월 11일에는 김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함께 개미마을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는 등 문제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결국 지난 7월 9일, 17명의 주민이 약 1만 8000㎡의 주택 용지와 농경지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받으면서 50년간 해묵은 문제가 마침내 마무리됐다.
◆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으로 활동 인정받아 오승경 의원은 이러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8월 25일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오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을 위로하고, 신뢰받는 지역일꾼이 되기 위해 현장 의정과 정책 연구 등 주어진 소임에 소홀함 없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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