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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독자기고

“달콤한 제안 뒤에 숨은 덫, 해외 고액알바의 실체”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05일
송현하 김제경찰서 경무계

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고수입 아르바이트’나 ‘단기 해외 취업’광고를 믿고 출국했다가 감금 및 폭행을 당하거나, 범죄조직에 강제로 동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sns나 구직사이트에 올라온 ‘한 달에 천만원 벌 수 있다.’ ‘숙식제공, 경력 무관’과 같은 문구는 젊은 층의 불안한 현실과 욕망을 파고든다. 하지만 그 끝에는 보이스피싱과 같은 범죄조직의 덫이 기다리고 있다. 처음엔 “IT관련 단순 업무”라 속이고 현지에 도착하면 여권과 휴대폰을 가져간뒤 협박과 폭력을 행사하며 탈출을 막는 경우가 많다. 일부 피해자는 구조 요청조차 하지 못한 채 공포 속에 지내게 된다.
현재 해당 국가에 대해 여행금지 국가로 선정하고 경찰과 외교부 등 국가가 해당 국가와 협력을 구축했다. 공항에서는 불심검문을 통해 정확한 출국사유가 있는지 범죄단체와의 연락을 통해 출국하고 있지는 않은지 등을 확인하여 피해발생을 막고 있다.
이럼에도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해외에서 일자리를 구할 때는 반드시 고용 내용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누구나 더 나은 삶을 꿈꾸지만, 그 꿈이 범죄의 덫이 되어선 안된다. 한순간의 유혹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안전과 가족의 마음이다. 우리 경찰은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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