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기후노동위원장, 기재부 예산실장 만나
“전북 미래산업 지원 예산 반영해야”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1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이 정부 예산당국과 면담하고 전북 미래산업 관련 핵심 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안 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2026년도 정부 예산 편성과 관련해 전북 지역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에는 산업·환경·공공 인프라를 아우르는 주요 사업이 포함됐다.
안 위원장은 면담에서 △피지컬 AI 기반 SW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RE100(재생에너지 100%) 기반 산업단지 조성 △덕유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 등 10개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피지컬 AI와 RE100 산업단지 조성은 전북의 미래 산업 전략에서 핵심축이 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피지컬 AI는 제조·농생명·헬스케어 산업 등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융합 기술로, 전북이 디지털 전환과 기후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게 될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전북이 국가균형발전의 축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전략적이고 집중적인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며 “피지컬 AI와 RE100 산업단지는 전북 산업 구조를 첨단·친환경으로 전환시킬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덕유산 생태탐방원,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 등 사업을 언급하며 “전북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 인프라를 확충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과 생태, 공공서비스가 균형 있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 편성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내년도 정부 예산 작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북의 미래산업 기반 확보를 위한 예산 반영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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