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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군정

구리시 전북도민회 창립 50주년

“고향 전북과의 연대, 앞으로도 이어간다”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16일
구리시 전북도민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향 전북과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도권 최초의 전북 출향단체인 구리시 전북도민회는 지난 14일 아르비아웨딩홀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5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출신 향우와 지역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974년 창립 이후 이어져 온 도민회의 활동을 되짚고, 향우 친목·지역사회 기여·고향 교류 확대 등 단체가 지녀온 역할을 평가했다. 기념식에서는 역대 회장 공로패 전달과 도민헌장 낭독, 축사와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반세기 활동을 기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전북사랑도민증 확대, 전주 하계올림픽 성공 유치 지원 등 고향 발전에 출향도민이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며 도민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구리시 전북도민회는 전북과 구리시를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왔다”며 “50년 동안 고향 사랑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출향도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고향 발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채은 구리시 전북도민회장은 “반세기 동안 함께해 준 고향과 향우들이 자랑스럽다”며 “고향 전북의 발전이 곧 도민회의 발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에도 고향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념행사는 만찬과 화합의 장으로 이어지며 향우 간 결속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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