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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전북대 총장, 새해 벽두 1천만 원 기부… ‘솔선수범’ 리더십

제자 사랑과 후학 양성 의지 실천
취임 후 매년 기부 이어가며 대학 발전 및 경쟁력 강화 견인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3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후학 양성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취임 이후 매년 기부를 이어오며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보이고, 연구와 교육의 터전이었던 학과와 제자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

전북대학교 양 총장은 지난 2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갖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양 총장이 평생 연구에 매진해온 화학공학부 지정기금으로 기탁됐다. 양 총장은 취임 이후 매년 사재를 출연해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이를 통해 대학 내 기부 문화 확산과 구성원들의 자긍심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기탁식에서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가 뜨거운 열정으로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전북대가 지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거침없이 달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동헌 교학부총장은 “총장님의 매년 이어지는 기부는 대학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기금은 대학의 비전을 실현하는 다양한 분야에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양오봉 총장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학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전북대를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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