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2 14:29: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4:00
·13:00
··
·13:00
·12:00
··
·12:00
·11:00
··
·11:00
뉴스 > 경제

국립종자원, 종자저장고 새 이름 ‘시드큐브’ 확정

국민 투표로 결정된 시드큐브, 종자 주권 지킨다
미래 세대 위한 씨앗의 방, 체계적 관리 시스템 강화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06일


국립종자원이 종자검정연구센터 내 종자저장고의 공식 명칭을 ‘시드큐브(Seed Cube)’로 확정하고 국가 종자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국립종자원은 종자검정연구센터 내 핵심 시설인 종자저장고의 이름을 ‘시드큐브’로 명명하고 본격적인 운영 고도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시드큐브’는 씨앗(Seed)이 가진 생명의 가능성을 가장 완결된 구조인 큐브(Cube)에 담아 미래 세대까지 안전하게 전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2014년 설립 이후 국내 유통 종자의 품질과 신뢰 확보를 위한 기술 연구를 수행해 온 전문기관의 핵심 자산이다. 현재 이곳에는 1,344개 작물, 총 51,287점의 종자가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관된 종자들은 종자산업법 및 식물신품종보호법에 의거하여 품종보호등록과 국가목록등재 등을 마친 품종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보관 전 발아율 검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관리되며, 향후 종자 분쟁이나 권리침해 발생 시 유전자분석 및 품질검정을 위한 표준시료로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4년간 보관 종자를 활용한 유전자변형생물체(LMO) 혼입 여부 확인 사례는 42배나 급증했다. 침해 및 분쟁 해결을 위한 비교 분석 또한 매년 10건 내외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종자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립종자원은 유통 종자의 안정적인 보관을 위해 입·출고 이력 관리와 자동 온·습도 제어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재해에 대비한 분산 저장 시스템과 엄격한 접근 통제 기록 관리 등 국가 차원의 책임 관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주필 국립종자원장은 “시드큐브는 국민이 직접 선택한 이름인 만큼 국가가 종자를 책임지고 관리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역량을 집중해 종자 관리의 신뢰성과 공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0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교육만이 답…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 없다  
포토뉴스
하얀양옥집, 그림책 전시 ‘작은 만남에서, 우리의 바다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하얀양옥집에서 그림책 형식의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현안 점검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보도 신뢰도 제고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공연…창작 중주로 국악 재해석
전통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중주 공연이 도민들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오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어린이극장 개막…가족 공연 나들이 본격화
전북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 전북예술회 
국악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 확대…남원서 상호방문 추진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을 매개로 한·중 청소년 교류를 확대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최근 사천성 청소년 교류단과 만나 전통예술 기반 청소년 교류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