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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혁신 전시회인 ‘CES 2026’에 ‘전북대학교 단체관’을 공식 개관했다. 7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대학 측은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에서 전시관을 운영하며 차세대 통신,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AI 등 6개 유망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RISE 사업단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가 연구진과 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북대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 2종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자공학부 조형기 교수팀의 휴대형 공간정보 취득 디바이스 ‘스냅스페이스(SnapSpace)’와 전북대병원 김기욱 교수팀의 하이브리드 통증 진단 솔루션 ‘SenseFEEL’이 각각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 단체관에는 혁신상 수상작을 포함해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핵심 기술들이 대거 전시됐다. 주요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통신/헬스케어는 5G/6G 밀리미터파 AiP 모듈(Senswave), 경부 착용형 음성 질환 진단 기기(엔사이드)을, 모빌리티/디스플레이는 지능형 모빌리티 시스템(디와이이노베이트), 미디어글라스 투명전자 현수막(아이코닉라이트) 등이 전시된다.
대학 측은 이번 전시를 단순한 기술 공개를 넘어 글로벌 기업 및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동 연구, 기술 이전, 해외 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후속 성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손정민 전북대 RISE사업단장(산학협력단장)은 “이번 CES 단체관 개관과 혁신상 수상은 우리 대학과 지역 기업의 혁신 역량이 세계 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기술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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