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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도 제1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해 반복되는 산업재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8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소속 기관 및 공립 학교 현업업무종사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8개 권역에서 총 1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조리 종사자 679명을 비롯해 시설물 유지관리 370명, 경비 및 통학 보조 169명 등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겨울철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작업장 환경 정리 및 화재 예방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 발생한 실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종사자들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법정 의무 이수 차원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살피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과정”이라며 “익숙한 작업 환경에서도 다시 한번 주변을 살피는 습관이 큰 사고를 막는 지름길인 만큼 안전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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