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2산단 입주기업 경영 현황 파악 나서
맞춤형 지원 위해 가동률 고용 현황 등 분기별 점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27일
전주시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영 여건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약 2주간 전주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공장 가동률과 휴·폐업 여부, 고용 인원, 매출 현황 등 기업 운영 전반이다. 시는 분기별 정기조사를 통해 산업단지의 변화 흐름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현장 밀착도를 높이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을 통해 선발된 노인 25명으로 구성된 ‘산단지기’가 산업단지를 구역별로 나눠 조사에 참여한다. 기존 공무원 중심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세밀하게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전주 제1·2산업단지에는 현재 15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통계 기반의 기업 지원 정책을 정교화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산단지기 운영을 통해 고령층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기업과 행정이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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