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9-28 23:12: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6:00
··
·16:00
··
뉴스 > 정치

윤준병 의원, ‘수상구조대원 보호법’ 발의

구조·구급 중 형사책임 감면 근거 마련…지자체·공공기관 긴급 예인 면책 확대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7일
수상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이 법적 부담 없이 생명 구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전북 정읍·고창을 지역구로 둔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해양레저 활동 증가로 잦아지는 수상 사고에 대비해 구조·구급대원의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수상구조대원 보호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다.

최근 해양 관광과 수상레저 인구가 늘면서 수상 사고와 이에 따른 구조·구급 활동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에는 구조·구급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요구조자의 사상에 대해 형사책임을 감면하거나 면제할 수 있는 명확한 규정이 없어, 현장 대응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반면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은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동일한 구조 활동임에도 법 적용에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윤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과 수난구호 참여자가 구조·구급활동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조난자를 사상에 이르게 한 경우,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다면 형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에 대해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조난 선박을 긴급 예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파손 등 손해에 대한 면책 대상도 국가기관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한 수난구호 체계가 작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준병 의원은 “현장의 구조·구급대원들이 형사책임에 대한 우려 없이 생명 구조에 집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은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보장하고 수난구호 체계를 한층 효율적으로 만드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중심의 해양안전 법·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사계절 내내 깨끗하게, 귀성객 맞이는 정성스레”  
추석 연휴, 군산에서 추억을 쌓다  
군산시, 전통시장 장보기로 풍성한 한가위 준비하세요  
벌초하러 고향 찾은 사람들, ‘파파실’에 웃음꽃 피다  
“약속을 실천으로” 강경남 정읍경찰서장 취임 100일  
환승 · 미식 · 공연… 익산역 원도심 소생 프로젝트  
김제시, 만성질환자 합병증 예방을 위한 지속 관리  
달빛·농악·명화 이어지는 정읍의 가을… 도시가 문화무대  
포토뉴스
박금숙 작가, ‘K-한지한류공헌혁신대상’ 수상
한지 작가 박금숙 대표가 35년간 이어온 한지 창작과 문화교류 활동을 인정받아 ‘2026 K-한지한류공헌혁신대상’을 수상했다.박 작가는 대한민 
완주 여행의 밤이 길어진다…‘완주나잇’ 26일 첫선
완주의 가을 여행이 해가 진 뒤에도 이어진다. 고택과 갤러리, 관광농원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공간에 공연과 전시를 결합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사진으로 다시 보는 영화…고사동에서 할리우드까지
전주에서 독립영화부터 충무로 상업영화, 할리우드까지 영화와 사진의 관계를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전시가 열린다.전북문화관광재단 우수기획전시지원사업 
진안홍삼축제 관광객, 전주까지 발길 이었다
진안홍삼축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전주 주요 관광지까지 이어졌다. 지역축제를 단일 행사로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근 관광지와 묶 
전주 독립영화 5편, 헝가리 관객 만난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한국 독립영화들이 헝가리 관객을 만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5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제19회 헝가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