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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 천천면 복개하천 복원 필요성과 검토방향 제안

- 제381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김남수 의원 5분자유발언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8일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3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복개하천 관리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하천 관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천천면 춘송리 송탄마을을 흐르는 율치천을 예로 들며, “그동안의 하천 관리는 도로 확충과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복개 방식이 주를 이루었으나, 이는 물순환 기능 약화와 침수 위험 증가라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국적인 하천 복원 추세를 언급하며 장수군에 세 가지 핵심 정책을 제안했다. 우선 관내 복개 및 구조 변경 하천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 점검을 실시하고, 단기적 민원 해소보다 중장기적 비용과 위험 요소를 고려한 ▲종합적 검토 체계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정비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대안의 장단점을 충분히 설명하는 ▲행정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하천은 한번 방향을 잘못 잡으면 되돌리기 어려운 행정 자산”이라며, “지금 당장의 편의가 아니라 수십 년 후의 환경과 재정을 내다보는 차분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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