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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지역 MICE 거점으로 성장세 이어가

- 지역 MICE 산업 허브로 확고하게 자리매김…군산시, 예비국제회의지구 연계 글로벌 도약 박차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유일의 전시·컨벤션센터인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가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마이스(MICE) 거점으로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군산시에 따르면, 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년 ‘GSCO’의 운영 실적이 7억 5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며 ▲전시·이벤트 사업 2억 2,000만 원 ▲컨벤션 대관 사업 3억 7,000만 원 ▲부대시설 임대 등 1억 4,000만 원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실적 증가와 함께 전체 방문객 수 역시 2024년 11만 1,322명에서 2025년 12만 7,669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소비 활성화 및 경제적 파급효과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GSCO’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비 확보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면서 2025년과 2026년 연속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을 통한 국비 총 1억 5,000만 원을 확보하기도 하였다.

시는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예비 국제회의지구와 연계한 대형 국제행사를 집중적으로 유치해 ‘GSCO’를 국제적 수준의 마이스 복합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을 발판 삼아, 군산을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새만금의 광활한 인프라와 선유도 및 근대문화유산을 결합한 군산만의 독특한 콘텐츠는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군산이 명실상부한 ‘국제적 마이스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실시한 GSCO 공공위탁 사업자 공모 결과에서는 현 운영사인 광주광역시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를 4회 연속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관광공사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GSCO’의 운영 및 마케팅 전반을 다시 맡게 된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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