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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가 학부모의 교육 주체성을 강화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이 함께 학생 성장을 돕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한다.
학부모지원센터는 30일 ‘2026년 학부모 지원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 △현장 중심 수요자 맞춤형 지원 △학부모 정서·심리 지원 및 갈등 예방 △지역 연계형 교육 생태계 조성 등 4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부모 역할과 자녀 교육, 학교·지역 협력 등 3대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컨설팅·치유·공동체 공간 지원을 아우르는 1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학교를 넘어 지역 전체가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지원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센터는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신입생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오는 2월 중 ‘2026년 새내기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주, 군산, 익산 등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5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현직 교사 등 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학부모는 전북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세부 일정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장걸 센터장은 “국정과제인 학교자치와 교육 거버넌스 혁신 기조에 맞춰 학부모의 권한과 참여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부모회 기능 강화 등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안착시켜 교육 현장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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