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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이 지역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습자료를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지역화 교재인 '전주의 생활'과 연계해 학생 참여형 수업이 가능한 체험형 자료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시각 자료를 보완하고 학생들이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요소를 강화해 수업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구성물인 ‘전주지도’는 대형 지도와 스티커로 제작되어 학생들이 행정 구역별 문화유산과 생활 공간을 직접 붙이며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께 보급되는 ‘전주말판놀이’는 보드게임 형식의 모둠 활동 자료로, 질문 카드와 미션 수행을 통해 전주의 환경과 역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한다.
특히 이번 자료는 현직 교사들이 제작 협의회에 직접 참여해 교실 적용 가능성과 학생들의 흥미도를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한 영상 자료를 함께 제공해 수업 운영의 편의성을 더했다.
채선영 교육장은 “이번 학습자료가 전주의 가치를 담은 ‘전주다움교육’ 실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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