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초기 자금난으로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 지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2026년 전북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지원 규모는 30개 사로, 시제품 제작 분야 20개 사와 시금형 제작 분야 10개 사를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제품 제작에 필수적인 재료비와 장비 사용료, 외주 제작비 등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업의 내실을 다지는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경진원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1:1 멘토링과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2일 기준 전북자치도 내 1년 이상 거주한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7년 이내의 도내 중소기업이다. 특히 시금형 분야에 지원할 경우 사업자등록증상 업태에 ‘제조업’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특별자치도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JBOK)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공식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여봉 경진원 원장은 “도내 기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단순한 시제품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시장에서 통하는 ‘팔리는 제품’으로 진화시켜야 한다”며 “실질적인 매출과 투자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완결형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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