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산책 <목련꽃 편지>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04일
목련꽃 편지 - 최진용
꽃 피는 봄날이면 그리운 사람이 가슴 깊이 스며든다.
하얀 목련 향기를 사랑하시던 어머니 장미처럼 곱던 누이의 미소 그 얼굴과 이름이 봄바람 속에서 자꾸만 떠오른다.
이름을 불러보면 하늘 끝에서 맴돌던 메아리가 조용히 돌아와 귓가에 속삭인다.
봄 향기 짙은 밤, 사진첩을 펼치면 손끝에 남은 온기와 기억 속 웃음, 목련꽃처럼 흩날리는 추억 속에서 그리운 편지가 되어 나도 몰래 젖어드는 눈시울
최진용 시의전당문인협회 회원청옥문학협회 회원 정형시조의 미 회원 전당문학 합천 전국시화전 입상 이달의문학상 대상 (25년)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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