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2029년까지 예정된 12개교의 안정적인 개교를 위해 '학교 신설비 재정집행 점검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설 학교 사업의 재정 집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개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신설비 재정집행 점검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전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신설 학교는 총 12개교다. 올해 4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 4개교, 2028년 2개교, 2029년 2개교가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본청 내 학교 신설 관련 업무 담당자 14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지난 4일 첫 회의를 열고 활동에 돌입했다. 점검단은 사업 전반의 집행 현황을 매월 모니터링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연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부서 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을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각적인 협의를 통해 보완 대응함으로써 사업 지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학교 신설은 장기간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핵심 사업인 만큼 선제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정 집행의 책임성을 강화해 모든 신설 학교가 계획된 일정에 맞춰 개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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