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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년 신규 지정 전북미래학교의 안정적인 출발을 위해 교육과정 설계 지원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주대학교에서 올해 신규 지정된 전북미래학교 31개교 교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세우기 연수’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북미래학교의 철학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미래학교는 △기초·기본학력 기반 학력 향상 △AI 디지털 활용 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 수업 혁신 △미래역량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필수 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미래역량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은 IB 프로그램, 세계시민교육, 생태전환교육, 문예체교육 등 4개 영역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운영하도록 해 학교별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설계를 유도한다.
연수는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23일 고등학교 10개교, 24일 중학교 11개교, 25일 유·초등학교 10개교 순으로 나눠 운영해 이해도를 높이고 연수 효율성을 강화한다.
또한 전북미래학교 운영 방향과 세부 과제 설명과 함께 ‘생성형 AI 활용 교육 사례’ 특강이 마련돼 현장 적용 가능한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학교별 협의 시간도 운영해 구성원 간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미래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북미래학교가 창의적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길러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조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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