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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행안부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 2위(우수기관) 선정

- 전국 82개 군 중 2위, 지난해 대비 35계단 큰 폭 상승
- 주민 체감형 혁신으로 기관 노력 및 구체적 성과 인정받아
- 살고 싶고 살기 좋은 K-관광수도 자연특별시 무주 실현 기대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24일
무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중 2위(우수기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해(37위) 대비 35계단 큰 폭 상승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무주군은 앞으로 혁신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무주군은 △혁신 활동 참여 및 혁신성과 확산 노력, △주민 소통․참여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조직문화 개선 및 행정 내부 효율화,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국민 체감도 평가 등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주민 소통·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무주군청 누리집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게시판’, ‘청년 자유게시판’ 신설 등 소통 채널을 다양화했으며 ‘주민아이디어 공모’,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운용’,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개선 효과를 이끌었다.

또한 의료․복지․교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서비스를 현장 맞춤형으로 개선하고 주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확대하는 등 주민 요구와 변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추진해 호평을 얻었다.

무주군은 인공신장실을 갖춘 전북 동부권 유일의 ‘무주군립요양병원’을 개원해 만성질환 및 노인성 질환 진료 등 통합 요양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행정 조직 내에 ‘기본사회팀’을 신설해 기본소득 지급 등 시범사업의 기틀을 다졌다.

이뿐만 아니라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 세대를 위한 ‘신혼부부 신축 아파트(84㎡) 특별 공급’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한 체감도 높은 지자체 혁신 사례로 꼽혔다.

3도 3군(전북 무주·충북 영동·충남 금산) 공유차 협약을 기반으로 한 지역 연계 관광상품 운용, 지역 축제 최초로 3무(無_일회용품·바가지요금·안전사고 없는) 정책과 ESG 경영을 도입한 무주반딧불축제 운영,

그리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힐링 여행 마을, 미래 세대와 함께 누리는 아름다운 환경 도시’를 콘셉트로 유엔(UN) 세계관광기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된 점 등은 무주군의 혁신 활동과 민·관 협력,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기준이 됐다.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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