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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첨단과학산업단지 부지 확장 본격화…주민설명회 완료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8일
정읍시가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340억여 원을 투입하는 6만 평 규모의 ‘첨단과학산업단지 부지 확장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며 미래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시는 지난 4일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토지 소유자와 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발 및 실시계획용역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기초조사 및 보상 계획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부지 확장 사업은 입암면 신면리, 신정동 일원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40억 8000만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확장 규모는 19만 5727㎡(약 6만 평)에 달한다. 시는 이를 통해 기존 산업단지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형 첨단 산업군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부지를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확장을 통해 인근 연구개발특구와 연계된 탄탄한 첨단산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단순한 부지 조성을 넘어 연구와 생산이 긴밀하게 연결되는 전략적 육성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한다. 무엇보다 그동안 제기돼 왔던 우수 기업들의 입지 애로사항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는 자립형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부지 확장 사업이 본격화되면 정읍시의 장기적인 성장 로드맵에 맞춘 미래 첨단산업의 토양이 마련될 것”이라며 “이는 기업 유치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의 체질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시는 ▲개발계획 수립 ▲토지 보상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전체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유망 기업들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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