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농업인 소득 · 복지 지원 확대
직불금·농민수당 신청 접수 농기계 · 보험 지원도 추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10일
전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홍보와 신청 접수를 집중 추진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한 달 동안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인 복지 강화를 위한 농업지원사업 홍보 및 중점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시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직불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과 농촌 유지 등 공익 기능을 수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제도로, 면적직불금은 1헥타르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논에 밀이나 조사료 등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전략작물 직불제는 4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콩이나 가루쌀 등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5월 2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농민 공익수당 신청도 함께 진행된다. 전북도 내에 1년 이상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유지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인 가구는 60만 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3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5월 15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이와 함께 시는 농업 생산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중소형 관정 개발 지원과 이양기, 관리기 등 중소형 농기계 지원, 과수 방제기와 고소작업차 등 기계화 영농 장비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농업인의 생산 안정과 안전을 위한 보험 지원도 확대한다.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지원하며, 농업인은 보험료의 80~90%를 지원받아 자부담은 10~20% 수준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은 농협 전 지점에서 가능하다. 시는 이 밖에도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과 여성농업인 문화복지 생생카드 지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을 통해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농촌 활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소득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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