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머리를 맞댔다. 보건복지부 주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2년 차를 맞아 선정된 20개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와 인프라 지원을 본격화하기 위함이다. 12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6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협약식 및 바이오 스타트업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지역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병원과 협력해 공간·시설 등 하드웨어와 연구자원 등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경진원은 지난해 전국 6개 최종 주관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이후, 올해 2년 차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말 바이오 스타트업 20개 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정된 20개 참여기업을 비롯해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큐제네틱스 김지완 전무이사가 ‘바이오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바이오 기업 투자 유치 전략 ▲정부 지원사업 로드맵 ▲글로벌 진출 및 인허가 ▲임상·실증 지원 절차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여봉 경진원장은 “전북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가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만큼 바이오 헬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실증 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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