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전북 대표 맛집을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미식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미식기행 관광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블루리본 연계 전북 대표 미식자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식 가이드인 ‘블루리본 서베이’와 연계해 선정한 전북 대표 미식자원 50선 업소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음식의 맛뿐 아니라 서비스와 고객 응대 등 외식업 전반의 품질을 평가하는 미식 가이드로 알려져 있다. 간담회에는 2025년 블루리본 연계 전북 대표 미식자원으로 선정된 일반식당, 카페·베이커리, 주점, 그린 업소 관계자와 재단 사업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 대표 미식자원 선정 배경과 향후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2026년 미식 관광 지원 사업과 협력 방안을 안내했다. 이어 실제 매장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듣는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시간도 진행됐다. 참석 업체들은 미식 관광 상품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며 전북 미식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업체 대표는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아이디어를 재단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전북 미식 자원이 더 많은 관광객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대표 미식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북의 미식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고 서부내륙권 미식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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