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촌지역의 체계적인 발전과 재생을 위한 농촌공간계획 활성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광역지원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전북특별자치도 내 13개 시군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공간계획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촌공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농어촌공사,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해 농촌공간 정책의 추진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농촌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북 시군의 농촌공간 계획 활성화를 위한 추진 전략과 현안 과제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종합토론은 전북대학교 손재권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농촌 재생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이 제시됐다. 전북연구원 장성화 박사는 생활인구를 활용한 농촌관광과 체류형 쉼터 조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농어민신문 구정민 본부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확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사례 기반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백승석 부장은 전북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농촌특화지구 발굴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촌공간 계획을 실제로 수립하는 용역사와 정책 추진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한 자리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광역지원기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군 실무자들이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 방향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이 성공적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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