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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기적의 놀이터,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명소로 ‘우뚝’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3일

정읍시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조성한 기적의 놀이터가 전국적인 벤치마킹 명소로 떠오른 가운데, 충북 보은군 등 타 지자체의 현장 견학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아동 친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충북 보은군청 이옥순 주민행복과장 등 공무원과 용역사 직원, 학부모 등 9명으로 구성된 견학단이 쌍암동에 위치한 기적의 놀이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보은군이 현재 추진 중인 아동 놀이 공간 조성 사업에 정읍시의 성공 사례를 직접 접목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김신철 정읍시 여성가족과장이 방문단을 직접 맞이해 놀이터 기획 단계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의 전반적인 행정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 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놀이 시설물 배치 현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유지 관리 시스템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의에 구체적으로 답변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는 시가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0억원을 투입해 쌍암동 일원 1만 9000㎡ 부지에 대규모로 조성한 아동 전용 공간이다. 지난해 9월 정식 개장한 이후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아동 복지 증진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시의 기적의 놀이터가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관련 견학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정읍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유지해 아동 친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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