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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제3회 프라임대리점 전진대회’ 성황

- “프리미엄존 400개로 대폭 확대” 비전 제시
- 우수대리점의 현장 노하우 담은 성공사례(BP) 공유로 시너지 극대화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0일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최상위 우수 대리점인 ‘프라임대리점’과 굳건한 결속을 다지며 시장 위기 돌파에 나섰다.

하림은 지난 19일 전북 익산 본사에서 정호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프라임대리점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2026 하림 프라임대리점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사와 대리점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최전선에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대리점주들의 노고를 격려, 상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의 핵심 화두는 고물가 시대의 '위기 극복'과 '고객 중심 경영'이었다. 정호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현재 고환율과 고물가 부담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고병원설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수급 변동성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현장의 팍팍한 고충에 깊이 공감했다.

정 대표는 대리점의 성장을 돕기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도 꺼내 들었다. 그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하고, 진열 공간의 가치 향상을 위해 현재 300개인 하림프리미엄존을 400개까지 대폭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올해는 하림이 창립 40주년이 되는 해로, 사람으로 치면 사회에서 가장 왕성하게 일하는 나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함께 만들어 갈 황금같이 빛나는 미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하림은 현장의 스킨십을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확장한다. 하림은 프라임대리점 대표들의 견문을 넓히고 미래 시장 개척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5월 싱가포르 현지 닭고기 유통 시장을 살펴보는 ‘선진지 워크샵’을 3박 5일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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