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민선9기 출마 선언
“멈춤 없는 정읍발전, 경험과 실행으로 미래 완성”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3일
이학수 정읍시장이 23일 민선9기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연속성 있는 시정 운영과 실행력 있는 리더십을 앞세워 재선 도전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을 지키는 책임으로, 미래를 바꾸는 실행으로”를 기치로 내걸며 “지금 정읍에 가장 필요한 것은 행정의 연속성과 경험”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국책사업과 지역 현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안팎에서 제기된 무소속 출마설과 불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며 정면 돌파 의지를 분명히 했다.
예비후보 등록 시점을 늦춘 배경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개인의 정치 일정이나 홍보보다 지금 맡고 있는 시장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 시장은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5대 방향도 제시했다. 우선 태인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일자리 구조 혁신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정읍시민 햇빛연금제 도입과 복지 확대를 통해 시민 삶의 안정을 높이겠다고 했다.
청년 신혼부부 반값주택 공급 등 아이와 청년이 머무를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동진강과 내장호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넓히고, 예식 기능을 갖춘 복합컨벤션센터와 체육관 건립으로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 시장은 “지난 4년여 동안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정을 이끌어왔다”며 “말이 아닌 변화로, 계획이 아닌 실행으로 정읍의 내일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정읍의 중단 없는 전진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라며 “정읍의 더 큰 가능성을 확실한 결과로 증명하고 시민과 함께 정읍의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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