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전북지역 기업인 단체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산업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전주대학교는 지난 25일 본관에서 메인비즈 전북연합회(약 750개사)와 이노비즈 전북지회(약 300개사)와 함께 ‘지역 산업형 AI 인재 육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결합해 실무형 AI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AI·소프트웨어 융합기술 협력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산학 네트워크 구축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전주대학교 공과대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공동 참여해 제조·공학 현장에 AI를 접목하는 ‘피지컬 AI’ 기반 교육 모델 구축에 나선다. 김동현 학장은 “기업 협력 전담 교수팀을 구성해 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두현 총장은 “AI 인재양성 사업을 확대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전주대를 AI 교육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전북 AI산업 육성위원회 윤석진 위원장이 ‘피지컬 AI 시대 전북의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