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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한 정읍에서 하룻밤” 주민이 운영하는 마을 숙박시설 ‘눈길’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2일

정읍시가 봄철 벚꽃 개화기를 맞아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형 숙박시설’ 4곳이 따뜻한 마을 여행의 거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시설은 도시재생 거점 시설로 조성돼 현재는 지역의 정과 이야기를 품은 ‘마을형 체류 공간’으로 성장했다. 게스트하우스 3곳과 독채형 숙박시설 1곳으로 구성돼 있으며, 깨끗한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마을 주민과의 교류, 지역 먹거리 체험 등 어디서도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시설은 메이플 게스트하우스(청수1길 52-1, 063-537-0025), 새암아트브리즈 내 단풍게스트하우스(새암길 31, 063-537-0025), 달하노피곰 캡슐호텔(서부산업도로 287, 063-700-8200), 마을사랑채(연지3길 199) 등 총 4곳이다.

이곳들은 단순히 하룻밤을 보내는 공간을 넘어, 정읍의 일상 속으로 한 발 더 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재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숙박 수익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재투자돼 지역 경제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현 지역활력과장은 “정읍의 게스트하우스는 지역의 삶과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벚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봄날 정읍에 머물며 더 깊고 따뜻한 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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