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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전주시, 중동정세 불안 대응 공공청사 에너지절약 실천 강화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03일
전주시가 중동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정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을 강화함으로써 전력 수요 분산과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청사 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심시간 및 근무 외 시간에는 사무실 조명을 철저히 소등하고, 복도 및 공용공간 조명은 밝기를 낮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승강기 이용에 따른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저층(1~3층) 이동 시에는 계단 이용을 권장하고, 별관의 경우 사무공간이 없는 14층과 15층에 대해 평시 승강기 운행을 제한하는 등 시설 운영 효율화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인용 전열기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고,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를 피해 전력 사용을 분산하는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앞으로 청사별 에너지 절약 실천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가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작은 실천이 모여 에너지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직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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