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테마섹 학생단 전주 방문…산업·문화 체험
미래도시포럼 인연 2박3일 일정…ICT·콘텐츠 산업 현장 견학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06일
싱가포르 대학생들이 전주를 찾아 지역 산업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 교류를 기반으로 전주의 미래 산업을 소개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전주시는 싱가포르 공립 전문대학인 테마섹 폴리테크닉 학생 20여 명이 지난 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전주미래도시포럼을 계기로 형성된 교류가 이어지면서 추진됐다. 당시 포럼에 연사로 참여한 테마섹 측 인사와 전주시 간 협력 관계가 이번 프로그램으로 확장됐다는 설명이다. 학생단은 첫날 전주한옥마을과 남부시장 일대를 둘러보며 전통문화와 지역 먹거리를 체험했다. 이어 6일에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해 ICT와 문화콘텐츠 분야 시설을 견학하고, 입주기업 사례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살펴봤다. 또한 전북대학교 방문을 통해 대학 간 교류도 이어가며 학문적 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전주첨단벤처단지를 찾아 첨단 산업 현장을 둘러본 뒤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 견학을 넘어 전주의 산업 구조와 기술 역량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ICT와 콘텐츠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교류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전주의 산업과 문화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확대해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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