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가 AI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이어드림스쿨’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6년 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사업(이어드림스쿨)’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어드림스쿨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분야 실무 인력을 양성해 스타트업 취업과 창업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AI 무료 교육과 경진대회 참여, 현업 프로젝트 수행, 인턴십 등을 통해 청년 취업 지원과 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교육 규모와 지역을 대폭 확대했다. 선발 인원은 기존보다 100명 늘어난 300명으로, 교육 권역도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나 서울·원주·대구·전주·천안 등 전국 5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전주를 포함한 전라권 교육이 새롭게 개설되면서, 비수도권 청년들도 AI 교육 기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취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도 수준별 맞춤형으로 개편됐다. 비전공자도 참여 가능한 7개월 과정의 ‘기본반’과 함께, AI 전공자 및 경력자를 위한 3개월 ‘심화반’이 신설돼 교육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와 장학금, 포상 등이 제공된다. 특히 성적 우수자와 조기 취업자에게는 미국 실리콘밸리 등 글로벌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이어드림스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스타트업 현장은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며 “청년 AI 인재 양성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