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C형간염 무료 항체검사
요양병원 중심 1200명 대상… 조기 발견 · 치료 유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07일
전주시보건소가 C형간염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 항체검사에 나선다. 무증상 감염이 많은 질환 특성을 고려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검사 대상은 50대 이상 시민과 밀접 접촉자, 요양병원 의료종사자 등 약 1200명이다. 특히 감염 위험이 높은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위해 전주지역 요양병원 23곳을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와 함께 감염 예방 교육도 병행된다. 혈액을 통한 감염 특성을 고려해 주사기 사용과 의료행위 과정에서의 주의사항, 노출 시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C형간염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지만 방치할 경우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경구용 치료제로 완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조기 발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보건소는 검사 결과를 문자로 안내하고, 양성 반응이 나온 경우 추가 확진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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