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요양병원 감염관리 지원
현장 컨설팅·맞춤 교육 병행… 권역 공공의료 안전망 보강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7일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북 권역 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섰다.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지역 의료기관의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전북대병원은 7일 도내 요양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공의료과와 피부과가 함께 참여해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등 여러 기관을 직접 찾아 현장 밀착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구성됐다. 감염성 피부질환 대응을 중심으로 실제 진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병동을 직접 돌며 의심 환자 진단과 검체 채취 시연, 현장 피드백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감염병의 역학적 특성과 최신 치료 기준, 확산 방지 체계 등을 공유했다. 현장 의료진과의 질의응답도 이어지며 실제 진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이 논의됐다. 전북대병원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감염병 대응 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종철 병원장은 “지역 의료기관이 감염병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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