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서, 녹색어머니회와 등굣길 안전 점검
스쿨존 불법주정차 · 시설 개선 등 현장 의견 수렴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8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소통이 전주에서 이어지고 있다.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학부모 단체와 경찰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8일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에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대책을 공유했다. 이날 자리에는 덕진구 내 16개 초등학교 회장단이 참석했다. 녹색어머니회는 등·하굣길 교통지도를 비롯해 스쿨존 캠페인, 교통안전 정책 홍보 등을 맡고 있는 대표적인 학부모 참여 조직이다.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이와 함께 노후화된 교통안전 시설 교체,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 환경 개선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매주 수요일 진행 중인 등굣길 캠페인을 중심으로 경찰과 지자체, 교육청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공동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조영일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녹색어머니회에 감사하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 중심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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