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피지컬AI 생태계 예산 5억 확보…추경 본회의 통과
“수천억 사업 마중물”…전북, 로봇·AI 전진기지 구축 시동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2일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전주시병)이 추진한 ‘K-로봇 피지컬AI 생태계 조성’ 기획예산 5억 원이 2026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예산은 정부안에 없던 신규 증액 사업으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기술주권’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를 설득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확보된 예산은 ‘K-로봇 피지컬AI 실증공유센터’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 용역에 투입된다. 향후 총사업비 2,180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초 설계 단계로, 국가 차원의 피지컬AI 로드맵 수립과 정책 추진 기반을 선점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산 로봇 부품의 자립화와 실환경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휴머노이드와 물류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산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북이 피지컬AI 산업의 실증과 양산을 아우르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정 의원은 “이번 추경은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적 투자”라며 “기획예산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내년도 본예산에서 본사업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과 전주를 피지컬AI 산업의 중심지로 키워 청년 일자리와 기업 기회를 동시에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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