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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초등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등하교 알림 서비스에 실시간 위치 확인 기능을 더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와 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알리미는 학생이 소지한 카드형 단말기를 학교 교문 등에 설치된 중계기가 자동으로 인식해 학부모에게 등하교 여부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등하교 확인만 가능하고 위치 추적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태그를 지원한다. 단말기와 스마트태그를 함께 사용할 경우 학부모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 관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약 3000명 규모이며, 교육청은 위치알림기 구입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등하교 확인을 넘어 실시간 위치 파악까지 가능한 통합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안심알리미는 학생 안전과 학부모 안심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며 “스마트태그 지원으로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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