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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국가유공자 노후 주택 고친다…“25가구 맞춤형 집수리 돌입”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5일

정읍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안락한 노후를 돕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 25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집수리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은 뒤 신청자의 연령, 국가유공자와의 관계, 가구 유형, 거주 기간 등을 다각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 25가구를 최종 확정했다.

총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가구당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도배, 장판, 싱크대·창호 교체 등 주택 내부의 소규모 수선을 알차게 지원한다.

시는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해 현재 거주 환경의 상태와 거주자의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후 각 가구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해 오는 10월까지 모든 사업을 안전하게 완료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오늘의 눈부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그 고귀한 뜻을 결코 잊지 않고 보훈 가족의 합당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매년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 외에도 의료비 지원, 위문품 전달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등 다채로운 보훈 시책을 꾸준히 펼치며 보훈 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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