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와 지역 기업 풍년제과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전주시 풍년제과 본점에서 ㈜강동오케익 풍년제과와 3개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풍년제과는 영화제 특별부문인 ‘J 비전상’ 시상 후원을 맡는다. 이 상은 지역 창작자의 발굴과 지속적인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공모를 통해 선정된 상영작 1편에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풍년제과는 영화제 제휴업체로 참여해 게스트와 관객, 스태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 제과 브랜드로서 영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 측은 이번 협약이 지역 기업의 후원이 지역 창작자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성욱 공동집행위원장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이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주시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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