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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공무직 처우 개선과 차별 해소를 위한 종합 정책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21일 “같은 학교에서 일하고도 다른 대우를 받는 구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방학 중 무임금 해소와 고용 안정 강화를 핵심으로 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교육복지 체계 재설계를 중심으로 교육공무직을 정책의 핵심 축에 두는 것이 특징이다. 전북교육청 내 교육복지 전담 부서를 신설해 돌봄·급식·특수교육·인력 정책을 통합 관리하고, 정책 설계 단계부터 노조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상설화할 계획이다. 특히 방학 중 무임금 구조 개선을 위해 급식·돌봄 등 주요 직종은 연중 고용 체계로 전환하고, 전환이 어려운 직종에는 보전수당 도입을 검토한다. 명절휴가비는 기본급 기준 120% 정률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노동환경 개선도 포함됐다. 급식실 조리흄 저감 설비와 환기시설 확충 등 안전 투자를 확대하고, 조리종사자 1인당 학생 수 상한 기준을 도입해 초과 시 추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스포츠·영어회화 강사 등 상시 업무 종사자에 대해서는 무기계약 전환과 직종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돌봄 인력의 근무 형태도 단계적으로 전일제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임금과 복무 기준을 타 시·도 수준 이상으로 개선하고, 공무원 제도 변화 시 동일하게 적용하는 원칙을 명문화해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공무직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전북 교육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