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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초등학생들이 수확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와 올바른 소비의 가치를 직접 체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는 지난 25일 도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소비자 경제세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5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지역 대표 어린이 소비자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함께하는 녹색소비 & 딸기 수확’을 주제로 이론 학습과 현장 체험을 결합해 진행됐다. 오전에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강당에서 녹색소비 특강이 열렸다.
참가 학생들은 탄소중립의 개념을 익히고, 친환경 마크 확인법 및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등 실천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학습하며 올바른 소비 습관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완주군 삼례읍 소재 딸기농장으로 이동해 직접 딸기를 수확하는 현장 체험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먹거리가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으며, 이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수확한 딸기를 활용해 디저트를 만드는 활동에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수확해보니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꼈고,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실천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보금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과 소비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소비자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 신청 및 상세 정보 확인은 전북소비자정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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